2012 영화리뷰. 대재앙,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2012, 액션. (올드 추천무비)

'2012'는 세계적인 대재앙인 지진과 분화가 동시에 일어나 지구상에 대혼란을 가져오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입니다. 전 세계의 인물들이 자신들과 가족들의 생존을 위해 최후의 대피소로 향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대재앙의 상황 등을 인상적으로 그려냅니다.

영화 '2012' 포스터

2012(2009)

'2012'는 로랜스 피쉬번(Lawrence Fishburne)이 주연을 맡은 '어셔(2011)'와 같이 롤랜드 에머리히(Roland Emmerich) 감독의 작품입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대규모 재난 영화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이전에도 '인디펜던스 데이(1996)'와 '데이 어프터 투모로우(2004)'와 같은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세계의 멸망을 다룬 대규모 재난 영화입니다.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는 이전의 재난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현실감 있게 재난 상황을 묘사하고, 이를 통해 시청자의 공포와 감동을 자극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영화 소개 및 줄거리>

'2012'는 지구의 멸망을 다룬 대규모 재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마야 인디언 종말론에 따라 2012년 12월 21일에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영화는 각국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와 함께 지구상의 대규모 지진과 홍수, 화산 폭발 등의 재난이 연이어 일어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러한 재난들은 결국 세계적인 대홍수와 지진, 그리고 화산 폭발로 이어지며 지구상의 대부분의 지역이 파괴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인공 존 쿠스락(John Cusack)은 자신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키는 대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자신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주인공 및 등장인물>

잭슨-존 쿠스악(John Cusack) :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노란색 캠핑카로 가족과 함께 지진과 함께 발생한 재난을 피해 대처하며 영화를 이끕니다.

케이트 커티스-아만다 피트(Amanda Peet) : 잭슨의 전 아내로 잭슨과 이혼 후 새로운 가족을 이루며 자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도 지진 발생 후 존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인공 잭슨- 존 쿠스락(John Cusack)은 SF 소설가로서 스토리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각종 서적과 연구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이를 가족들에게 경고합니다. 그는 이를 토대로 가족들과 함께 대처할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존 쿠스락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끝없는 대모험을 겪게 됩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귀중한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의 성격이 변화해 나갑니다. 그 외에도 잭슨의 가족들인 아내 케이트(Cate Blanchett)와 두 자녀 노아 커티스와 릴리 커티스가 등장합니다. 케이트는 잭슨과 이혼한 이후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있으며, 두 자녀들은 존과 함께 대모험을 겪으면서 자신들의 성장과 변화를 겪습니다. 또한 영화에는 세계 각지에서 재난 상황을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과 삶의 방식을 바탕으로 영화의 전개를 이끌어 나갑니다. 이들 중 일부는 존 쿠스락과 함께 가족을 구하기 위해 협력하며, 일부는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악마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느낀 점 및 후기>

'2012'는 대규모 재난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영화는 광활한 스케일과 뛰어난 비주얼 효과로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의 능력에 비례해 높은 퀄리티의 재난 장면이 제공되며, 이는 현실성 있는 느낌을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영화는 대부분의 대규모 재난 영화와 같이 예측 가능한 전개와 완만한 인물들의 성장을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의 전개 속도가 조금 빠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총평>

 '2012'는 대규모 재난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써, 뛰어난 비주얼 효과와 광활한 스케일로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재난에 직면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이를 바탕으로 가족의 사랑과 희생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하지만 예측 가능한 전개와 완만한 인물들의 성장 등 일부의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 좀 더 흥미롭게 구성했다면 더욱 완벽한 영화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2012'는 대규모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예측 가능한 전개와 완만한 인물들의 성장 등 일부 한계점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한계점들은 작품의 완성도를 떨어뜨리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2012'는 대규모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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