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영화리뷰. 액션영화, SF영화, 스릴러 영화, 마블코믹스. (추천무비)

 '베놈'은 인간과 외계인체가 융합된 존재인 베놈의 탄생과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기자 에디가 베놈에게 감염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베놈과 인간의 갈등과 우정을 그리며, 다양한 액션 장면과 스릴을 제공합니다. 베놈의 매력과 신비로운 세계관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 '베놈' 포스터

베놈(2018)

2018년에 개봉한 영화 '베놈(Venom)'은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인 베놈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 영화이다. 루벤 플레셔(Ruben Fleischer)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톰 하디(Tom Hardy)가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는 매우 높은 관람률과 수익을 기록하여, 베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대작으로 평가받았다.

<영화 베놈 소개 및 줄거리>

영화는 주인공인 에디 브록(Tom Hardy)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에디는 시카고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신중하지 않은 행동으로 삶의 전반에서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어느 날, 에디는 기자로서 업적을 올리기 위해 거대한 기업인 드레이크(Riz Ahmed)를 추적하다가, 드레이크의 연구실에서 베놈과 만나게 된다. 베놈은 우주에서 발견된 외계 생명체로, 인간의 몸속에서 살아남아 호스트의 의지를 무력화시키고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다. 에디는 베놈과 합체하여 그의 힘을 얻고, 이를 통해 드레이크와 범죄 조직의 보스인 카를로스 롤레스(Riz Ahmed)와 싸우면서 복수를 추구하게 된다.

<주인공 에디 브록 소개>

주인공인 에디 브록(Tom Hardy)은 전형적인 액션 영화 주인공의 모습과는 달리, 평범한 일상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그의 캐릭터는 과거 실수와 불안정한 인생에 대한 후회와 고민, 그리고 베놈과 함께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변화와 성장 등이 묘사되었다. 이러한 에디의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다.

<등장인물 소개>

그 외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악당인 카를로스 롤레스와 드레이크의 캐릭터들이 있다. 카를로스 롤레스는 국경을 넘어 범죄를 저지르는 조직의 보스로, 그의 악랄한 성격과 냉혹한 행동이 관객들에게 불쾌함을 주었다. 드레이크는 베놈을 창조하고 그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인으로, 악당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 내었다. 그리고 주인공인 에디와 베놈의 특별한 관계도 눈에 띄는데, 이는 베놈과 에디가 서로의 의지를 공유하면서 한 몸이 된다는 점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관계는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개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느낀 점 및 후기>

'베놈'은 액션 장면들이 매우 인상적으로 연출되어 있다. 특히, 베놈이 에디와 합체한 후 그들이 팀워크를 이용하여 악당들과 싸우는 장면은 시각적으로 매우 인상적이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는 어두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베놈의 유머와 톰 하디의 연기력이 잘 조화되어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몇 가지 단점도 있었다. 예를 들어, 몇몇 장면에서는 시각적인 효과가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어 불필요한 광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일부 캐릭터의 존재감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다.

 <총평>

'베놈'은 높은 흥미와 기대를 가지고 개봉되었으며, 대부분의 관객들이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영화라고 평가했다. 주인공인 에디의 캐릭터와 베놈과의 관계, 그리고 액션 장면들은 매우 인상적이며, 전반적으로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단점들이 있긴 하지만, 이는 전체적인 영화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지 않았다. 따라서, '베놈'은 액션과 스토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찾는 이들에게 매우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그러나, '베놈'은 마블 캐릭터 중 하나인 베놈을 주인공으로 삼은 것이지만,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따라서, MCU 팬들이 이 영화를 보러 갈 때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영화는 기대에 부응했다"는 것이다. 또한, 등장하는 톰 하디(주인공)와 리즈 아메드, 미셸 윌리엄스(주인공의 여자친구) 등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액션과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는 장면들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특히 베놈과 에디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는 매우 흥미로웠다. 하지만, 단점들도 있었으며, 이는 영화의 전반적인 질을 크게 저하시키지는 않았다. 따라서, '베놈'은 액션과 스토리를 모두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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